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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음공해로 인한 불편함을 신고하고, 꼭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대문구 천호대로 319, 한화오벨리스크 14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맞은편, 경남기업-의 실외기 소음으로 올 5월에 본사에 찾아가 실외기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당시 경비를 보시던 분은,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시며, 제 인적사항을 메모하셨고,
그 다음날부터 실외기 소음이 멈췄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8월27일(수)일 새벽부터 다시 그 소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며칠뒤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만, 토요일까지 계속되어 일요일 본사를 찾아갔습니다.
당시 내근하고 있던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제 인적사항을 남겼습니다.
월요일. 소음은 계속되었고, 화요일에 본사에 전화를 하여, 총무팀 직원에게 민원신청 하였습니다.
직원은 이야기를 경청하고, 역시 제 인적사항을 메모한 뒤, 담당자가 부재중이다. 곧 연락 드리겠다고 하였으나. 그 뒤로 연락이 없습니다.
실외기 소음은 새벽 3~4시 부터 시작하여 아침 9시까지 계속됩니다.
(9시에는 출근으로 집을 떠나 그 뒤는 모름)
1시간남짓 실외기 소음이 발생하고, 30분간 멈추었다가 다시 반복되는 식으로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집 근처에 관광나이트가 있는데, 그 소음보다 더 크고 새벽에서 아침까지 계속되는 소음에 너무 괴롭습니다.
본사에 정중하게 이야기 하여도 되돌아 오는 답변도 없고 바뀌지 않는 처사에 당황스럽습니다.
소음을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지금과 같은 소음이 발생되지 않기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요청에 듣는척만하고 제대로 응하지 않은 회사에 사과를 받고싶습니다.
추신- 한화오벨리스크와 경남기업은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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