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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많은 공동주택중 하나인 송파구 오금동 53-6번지 소재 퍼시픽하우스라는 연립주택 거주 6가구 중 101호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지난 2011년 10월 중순 1층인 저의 집 지하에 위치한 저의 집 위층인 201호의 지하창고
천정에 누수가 있다하여 백방으로 원인을 찾던 중 그 원인이 저의 집에서의 문제가 아니고 연립주택 1,2,3층집이 공동으로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하수관이 저의 집 하수를 받아 나간 후에 터져 지하층의 천정인 저의 집 방바닥에 고여 있다가(저의 집은 그래서 항상 습기에 차 있음) 누수 된다는 사실을 규명, 확인 하였습니다.
당초에는 1, 2, 3층의 각 가구가 공사비용의 1/3씩을 분담하여 공사를 하기로 했었는데 - 3층 가구주께서 갑자기 「2층 주인이 공사를 안 한다고 하였다며 이후 자기들은 문제가 되는 하수관에 물을 흘리게 되는 화장실을 사용치 않을 것(검은 테이프를 세면기 등에 붙여 놓음)이므로」공사비분담을 못 하겠다 하고 있고,
- 2층 가구주께서는 공사를 안 한다고 한 적 없다며 3층에 이야기해서 공사비를 3등분씩 부담토록 하자 한 이후, 두 집 모두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그간 2차의 내용증명 우편으로 2, 3층 가구주께 계속해서 합동의 공사가 안 된다면 101호 만의 단독 생활하수관을 설치하여, 파 헤쳐진 저의 집 화장실을 복구해하겠고 이 후에는 이 모든 공사비용과 저의 집에서 겪는 고통과 피해에 대한 보상 없이는 공동하수관 복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그래서 1월 30일자의 2차 내용증명 우편물에서는 2층, 3층 주인들이 익히 아는 건축업자가 100만원에 공사를 해 볼 용의를 표시했음을 알리고, 각 집 33만 원 정도의 비용을 감수하자 하면서, 우리 집만의 단독하수관 설치 공사를 3월중 시행할 예정임을 통보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가 퍼시픽하우스라는 연립주택 건물이 서 있는 동안 계속해서 거주민들 사이를 불편하게 만들 것이기에 단독의 행동은 피할 수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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