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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천식 환자 이구요
특히 담배 성분에 유독 심해서.. 밖에도 외출을 안하는 편이라
집에서 생활 하는데 최근 3개월 전부터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환기구 통해서 들어 와서 4번째 발작으로 죽다 살았어요.. (이 문제가 더 심각해요) 누가 흡연 하시는지 모르니.. 미치겠어요
화장실에 창문이 따로 없는 구식 아파트라..
어쩔수 없이 살짝 문을 열어 나야 통풍도 되고 곰팡이도 안 생겨서요..
대문도 열어 놓고 싶지만(비상 계단 흡연자들 때문에)
그렀다고 닫아 두고 지내면 안에 담배 냄새로 제가 화상실을 사용 할 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어요..
층 라인 주민분들이…
비상 계산에서 창문 열고 담배를 피셔서..
(층 라인 누가 피고 있는지 알고 있고 어머님께서 부탁도 드렸는데 여전 하시니..)
그러지도 못합니다..
관리소 측에서 몇 번이나 항의 해주셨고
저 보고는 개인적으로 나서지 말라고 하셔서.. 참고 있는데
오늘(2021년9월5일 오전 10-11시 사이) 또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에게는 생명이 달린 일이라..
경찰 도움을 받아서 방문 해야 할지..
아니면 미니 공기 청정기라고 설치 해야 할지..
해결 방안이 없을 까하고.. 문의 드립니다..
요즘 들어 폐의 염증이 생겨서 숨도 쉬기 어려운데..
아무래도 담배 냄새 때문에 약을 먹어도..
수치가 떨어 지지 않는거 같다고 의사 선생님도 걱정 하십니다
정말 이러다 발작으로 생명의 위험 때문에 전 무서워요..
도움 되는 글 좀 부탁 드립니다..
천식으로 죽는게 아니고 흡연자 분들 때문에
집안에서 발작하다 시체 치를꺼 같다고.. 어머님도 가족들도 그러니..
언제까지 이 고통에 살아야 할까요?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요?
아무리 사유지지만 공동체 생활 아닌가요?
여기서도 도움 못 받으면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어제 30분동안 기침에 토하고 목이 또 부어 오르고..
아파서.. 한번 이렇게 기침 심하게 하면 목에서 피도 나고
폐도 아파서 3일 동안 활동도 어려울 지경이에요
집이 잖아요 집은 편하게 살고 쉴 수 있는 공간 아닌가요?
폐의 염증 수치가 떨어저야 코르나 주사도 맞고..
그러는데.. 이거 쓰는 동안도 눈물이 나네요..
저에게 담배라는 이거 하나에 생명의 위협이 될꺼 라고는..
저만이 아니고 가족들도 하루가 사는게 아니래요..
우리나라 법 너무 약해요..
이게 뭐에요 내 집인데..
하루가 사는게 힘들고..
무섭고 .. 지치고… 환자가 살고 있다고 오히려 빌어야 하고..
해결 방안 좀 내주세요.. 정말 힘들어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시환경분쟁조정위원회입니다.
현재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환경분쟁조정 대상이 되지 않아 도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웃간의 다양한 분쟁에 대해 상담 및 조정을 하여 주는 서울이웃분쟁조정센터가 있음을 안내하오니 자세한 사항은 서울이웃분쟁조정센터(02-2133-1380)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민사소송으로 건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청구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시민을 위한 법률상담서비스 번호(02-2133-7880)을 알려드리오니, 관련하여 법률 상담도 한번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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